수연궁 이야기
용한점집 수연궁의 폭염 속에서의 열두작두굿 이야기..!
수연궁
2024. 9. 3. 18:36
안녕하세요. 서울 용한점집 수연궁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자식의 안녕을 위해 행해진 열두작두굿 이야기입니다.
숨막히는 더위가 계속된 올 해 여름....
이날도 폭염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https://youtu.be/8fRqOFrLbcQ
계룡산에서 행해진 이날의 일청에는..
아침부터 찌는듯한 더위에 바깥에서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니 그 뜨거웠던 날...
어떻게 작두거리를 마쳤는지...
다시한번 원력주신 신령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날 일청은 자손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칠성맞이 의식으로..
아버지의 아들을 향한 간절한 소망과 사랑이
하늘에 닿아 뜻하는 바 소원성불을 빌어가는 자리였습니다.
열두작두굿은 설치부터 거리 해체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굿거리입니다.
열두계단 작두날을 맞이할때마다..
제갓집의 바라는 바 소망을 진심으로 빌며..
한계단 한계단 정성을 담아 오르게됩니다.
한계단에 한달...
열두계단에 열두달의 액운액살을 걷어주시고
이자리에 와서 간절히 빌고있는 제갓집의
재수소망도 살펴주시길....
계룡산 신령님의 원력과...
모든이의 간절한 기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탈하게 끝난 일청에도 감사드립니다.
서울점집 수연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