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궁 이야기
무속인이 바라보는 인연.....(서울 신점 잘 보는집 수연궁)
수연궁
2019. 3. 8. 20:23
안녕하세요. 서울 신점 잘보는 집 수연궁 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이런 날이면 옛 인연이나 우울한 생각들이 많이들 납니다..
얼마 전 인연법을 알고 싶어서 오신 분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랜 아픔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두려웠던 분입니다.
우연히 소개로 한분을 만나셨는데 그 인연이 좋은 인연인지 나쁜 인연인지가
궁금하다고 하여 점사를 보았는데......
"또다시 같은 아픔을 갖지 마시라는 점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외로움에 그 인연을 맺어가고 싶은 생각이 많으시더군요...
그 외로움에 독이 될 것이 분명한데...
무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냐고 물어보셔서...
하지만 억지로 인연을 맺어 준다고 해도 언제 가는 이별이 있을 건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무법으로 인연을 맺어갈 수 있는 분들이 있지만요...
인연이란...
설레움도 두려움도 아픔도 사랑도 같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이 아닌 인연을 이어가려 힘들어 하지 마시고..
소중한 인연을 잘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수연궁에서 상담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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