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한점집 중랑구 수연궁입니다.
엊그제 보름에 있었던 정월대보름
신년운세를 봐드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 설날만큼 큰 의미를 가집니다.


달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에서
보름의 의미는 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여신에게 빌어 
대지의 풍요를 기원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여러 가지 행사와
음식들을 준비하는데요....
절식(節食)으로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등을 먹으며,
기복 행사로서 다리밟기,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훔치기, 용알뜨기,
나무시집보내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합니다.


추운 날씨와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해 주셨네요...
보름달의 좋은 기운 많이 받으셔서
올 한 해도 무사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무탈하게 끝난 행사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울 용한점집 수연궁이었습니다.

 

 

수연궁 상담예약 신청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