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 동지 액막이와 홍수막이! 서울점집 수연궁.
수연궁 이야기2024. 12. 22. 03:10
안녕하세요! 서울 중랑구점집 수연궁입니다.
갑진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네요...
오늘은 어제 동짓날에 있었던 동지 액막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지는 우리 전통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날로,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합니다.
동지는 태양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동지는 또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 시점부터는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이유로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보기도합니다.
동지 액막이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행사로,
액운을 막고 부정을 소멸하여 좋은 기운을 불러오기 위해 행해집니다.
이 풍습은 조상들이 자연의 힘을 존중하고,
그 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호하고자 했던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동지에는 가족과 함께 모여 액막이를 하고 팥죽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홍수막이는 액막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주로 물의 기운을 다스리기 위한 의식입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동시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홍수막이는 물의 기운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동지와 함께 홍수막이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보호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액막이는 주로 개인의 액운을 막기 위한 의식으로,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반면, 홍수막이는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물의 기운을 다스리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두 의식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함께 진행될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동지 액막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입니다.
이러한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
을사년 새해에는 행운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서울 중랑구점집 수연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shorts/X3gsEen_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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