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굿 도중에 용사슬 세우기 (서울 점 잘보는집 수연궁)
서울 중랑구 점 잘 보는 곳 수연궁(수연아씨) 입니다.
조상굿 도중에 물이든 옥수 그릇으로 사슬을 세우는 영상입니다.
보통의 사슬 세우기는 갈비, 돼지머리, 통돼지, 떡시루 등을
월도나 삼지창을 이용해 소금자루 위에 세워서
무속인의 공수가 맞다는 증명을 하는 의식입니다.
물이든 옥수 그릇으로 사슬을 세우고 있습니다..
무속인의 원력이 높아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사슬 세우기는
우리나라의 굿거리 중 신령님께서 오늘의 정성(의식)을
잘 받으셨는지 확인하는 거리입니다.
사슬이 잘 서야 굿을 하는 제가집이나
일을 하는 무속인 입장에서도 좋은 것입니다.

일반인도 연습을 하면 세울 수는 있겟지요..
하지만 제대로 된 무당이라면
이 집안이 잘 되길 기원하며 세워야 하고..
굿이 잘 끝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증표여야 합니다.

점 잘 보는 집 수연궁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점, 영점, 화경점, 조상굿, 재수굿, 신굿, 애정운, 금전운, 사업운, 직장운 화경상담.
말 못할 고민상담 수연궁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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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점 잘 보는 집 수연궁. 법사님 법문축원
서울 신점 잘 보는 집 수연궁 입니다.
눌림굿 (누름굿, 좌정굿) 전에 법사님께서
법문 축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법사님들이 해주시는 축원은 참 듣기가 좋습니다.
굿거리를 시작하기 전에 하는 축원발원입니다.
축원을 하는것은 하늘과 땅을 울려서
오늘의 의식을 거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북은 천상 징은 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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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신점 잘 보는 집 수연궁)
안녕하세요.
서울 신점 잘 보는 집 수연궁 (수연아씨)입니다.
오늘은 무당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한번 알아 볼까 합니다.
무당.. 무교인.. 무속인.. 여러 가지 호칭이 있습니다.

무당들은 무당이라고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당이라고 하면 왠지 무식하고 저질스럽고 천하게 느껴지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무당’ 이란 호칭이 저질스럽고 천하게 느껴지게 된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의 정책 중 하나인 숭유억불정책을 펴면서
불교와 함께 무교를 탄압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소중화주의에 빠진 조선시대의
지배계급들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우리 민족의 종교인 무교를 불교보다 더욱더 탄압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무당을 승려들 보다 더 천한 계급인
화척(禾尺)과 같은 천민으로 취급하였으니,
당연히 무당이란 호칭은 천한 직업의 대명사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약 7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당이란 호칭은 아직도 천하고 무식한 사람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 전 국민의 80% 이상이 점을 본 경험이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점을 본다는 것이
이 시대의 당연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지금까지도
‘무당’이라고 하면 무시하는 호칭으로 기분 나쁘게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하기도 하지요.
“같은 말이면 무속인이나 무교인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
그러나 무속인이란 호칭은 무당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저급한 호칭입니다.
‘속俗’이란 낱말은 ‘속된 것’이란 뜻으로
바로 무는 속된 것이라는 뜻으로 무속이란 용어가 만들어졌으며..
또 무속을 음사(淫事)라고도 불렀습니다.
모두 조선시대에 무교를 천시하고 폄하하는데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도 모르고 무당보다 무속인으로 불러 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니 얼마나 한심한 노릇입니까?

무당(巫堂)이란 호칭은 아주 깊은 뜻이 있습니다.
무(巫:무당 무)자는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화를 뜻하는 글자로 바로 삼신을 의미합니다.
즉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닫고 인간들을 어려움 속에서 구하여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기 때문에 "무巫"자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堂’ 자가 가지는 의미 또한 큽니다.
‘당堂’자는 아무나 사용하지 못하는 문자로
특별히 당호(堂號)를 받은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입니다.
이 당호를 사용한 대표적인 사람이 신사임당을 비롯하여,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살던 집이 가효당으로 불렀으며,
또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정약용의 집을 ‘여유당’이라고 호칭하는 등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당호’를 붙일 수 있는 곳은 바로 신선과 같이 학문의 깊이가
도를 통한 사람에게 지어 주는 별호이기도 합니다.
또 조선시대의 정3품 이상 벼슬을 보고 ‘당상관(堂上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더라도 ‘堂당’자가 가지는 의미는 사뭇 높고 큽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당” 들이
‘선생님’ 소리를 듣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무당巫堂’이란 바로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이 기거하는 곳으로,
하늘과 땅의 가르침을 받들어 인간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널리 이롭게 하는 사람이 기거하는 집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당巫堂’의 사명이고
‘무당巫堂’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이 ‘무당巫堂’이란 말속에 단군왕검의 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和), 성통광명(性通光明)이
다 담겨 있는 아주 거룩하고 고귀한 호칭입니다.

그러나 무당들 스스로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그 어떤 모습도 보여주지 않으면서,
무당이란 용어가 사회의 지도자를 호칭하는
용어가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할 때
그 누가 뭐라고 하여도 무당이란 호칭은
사회에서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호칭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좋은 무당이란 소리를 스스로 창피하게 생각하고
자기들을 멸시하여 부르는 호칭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무당이란 호칭 속에 담긴 그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호칭이 바로 ‘무당’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무당이 나오면 집안의 망신이 아닌 가문의 영광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 출처: 무속 칼럼니스트 조성재 -

"무당巫堂" 이란 호칭에 참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당이란 호칭이 부끄럽지 않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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